박세영(왼쪽), 곽정욱/뉴스1 DB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7일 박세영 측 관계자는 뉴스1에 "박세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지난 2013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박세영은 2002~2003년 아역으로 활동했다가 지난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후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기분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이어 '내 딸, 금사월'의 악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서 활약해왔다.
곽정욱도 아역 출신 배우로, 1996년도부터 활동해 오다 '허준' '학교2' '요정 컴미'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으로 주목받았다. 박세영과 출연한 '학교 2013' 이후에는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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