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 참석했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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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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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공존과 연결, 그리고 확장'이라는 주제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렸다. 양일간 6만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디지털 음원 대상은 에스파, 음반 부문 대상은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두 팀은 모두 골든디스크 역대 신인상 수상자다. 에스파는 36회 신인상 수상 후 3년 만에 메가 히트곡 'Supernova'로 대상을 품에 안으며 앞으로 펼쳐낼 무궁무진한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30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이번에 10년 연속 수상자로서 '골든디스크'에 참석한 세븐틴은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아이돌 세대와 문화 속에 10년 연속 출연하면서 무대까지 꾸민 아이돌 가수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골든' 10년 연속 수상과 무대를 한 기록을 보유한 가수는 가요계를 통틀어도 신승훈 밖에 없다. 세븐틴은 이번 수상 기록과 행보로 K팝의 또 다른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줬다.
5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가 열렸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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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한 번 뿐이라 더 소중한 신인상은 베이비몬스터·아일릿·엔시티 위시·투어스에게 돌아갔다.
한 해 동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대세 K팝 아티스트로서 성과를 낸 아이브와 엔하이픈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세븐틴과 투어스를 만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마스터 프로페셔널(MP)은 제작자상을 받았다.
5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가 열렸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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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가 열렸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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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즈나가 5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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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우어데이즈가 5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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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4일 오후 일본 미츠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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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5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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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언어·문화의 경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고 연결될 수 있는 음악의 힘을 되새긴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JTBC2와 JTBC4에서도 추가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특별취재반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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