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 인근에서 진행됐다.지난해까지 ‘청룡영화상’의 MC로 활약했던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았으며, 딱 30년이 되는 지난해 시상식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이후 김혜수의 왕관을 누가 물려받을 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후임은 평소 김혜수와 절친사이로 알려진 한지민으로 발탁됐다.배우 이정하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1.29 /cej@osen.co.kr |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정하가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이정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늦었지만, 작년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이번 년은 정말 모두가 아픈 일 없이 웃음꽃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이정하 조카의 모습이 담겼다. 세상 해맑은 아이의 웃음이 보는 이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이정하는 지난해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무빙’으로 TV 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한 바 있다.
이정하는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부부가 있는데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나셨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침으로써 많이 힘들어하는 누나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정하는 SNS를 통해 조카의 사진을 게재, “사랑아 삼촌이 많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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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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