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토피아'가 좀비 아포칼립스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의 서막을 연다.

7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측이 스페셜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재윤을 기다리는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는 좀비 사태를 맞이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쨍한 핑크빛 배경 위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좀비떼가 뛰쳐나오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비주얼도 눈에 띈다. 피 범벅이 된 좀비들의 손아귀를 뿌리치며 '재윤'과 '영주'는 끝과 끝에서 서로에게 필사적으로 달려가고 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각각 스크래퍼와 전기톱 같은 예상치도 못한 무기를 손에 쥐고 있어 좀비떼에 맞설 이들의 액션 또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뉴토피아'의 이야기를 여는 사건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인 남자친구 '재윤(박정민)'과 곰신 여자친구 '영주(지수)'가 이별을 결심한 날,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을 덮친다. '영주'가 탄 차 위로 좀비가 날아와 꽂히고 '재윤'의 부대가 위치한 타워에는 가지각색의 좀비떼가 출몰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고편 위로 클래식 선율이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좀비로 뒤덮인 세상을 묘사하듯 화면을 가득 채우는 '좀비' 카피와 로고 너머로 튀어 오르는 안구 등 적재적소에 재기 넘치는 효과들이 '뉴토피아'의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연 배우 박정민과 지수는 2023년 개봉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한편,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