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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미자, 김태현 부부가 단골 맛집의 추억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새벽4시, 술 땡겨서 잠자는 남편 억지로 끌고 나옴 (ft. 남편 대폭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자는 새벽 4시 남편 김태현을 이끌고 서울 강남의 한 설렁탕 집에 도착했다.
해당 설렁탕 집의 27년 단골이었다는 김태현은 "늦은 새벽에 손님이 더 많았다. 나이트클럽 끝나고 잘 안 된 사람들, 남자들 테이블이 그렇게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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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새벽에 오잖아. 연예인들 많이 본다"고 하자 미자 역시 "우리 몇 번 봤잖아"라고 동의했다.
김태현은 "영화배우 누구. 요즘 핫한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초저녁이었는데 만취가 돼서 우리 테이블 확 치고 갔다"라고 말했다. 미자는 "유명한 연예인인데 3명이 부축해가지고 가는 것도 보고"라고 거들었다.
김태현은 "지상렬 형도 세 번이나 봤다. 반갑다고 글라스에다 소주를 꽉 채워주더라. '안 먹으면 네가 형 하던가' 그 형 레파토리가 있다. 마시고 돌려줘야 하니까, 세 네 순배 돌아가고 그 형은 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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