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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준혁, 피자 3판에 과자 6봉지 먹는 대식가…"하루만에 5kg 찌우기도 가능"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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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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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이준혁이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7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준혁은 나무늘보를 좋아해서 까톡 프로필도 나무늘보라고. 이준혁은 “세 발가락 나무 늘보 말고 두 발가락 나무늘보가 있다. 너무 귀엽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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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에서 오래 살았다는 한지민은 할아버지, 아버지와 같은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흑석 토박이임을 밝혔다. 한지민은 “물가도 다른 데에 비해 저렴하다”라며 동네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준혁은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며 특히 피자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

식사를 하러 한지민의 단골 맛집인 흑석동의 뚝배기 파스타집을 방문했다. 촬영할 때 어떻게 호칭을 하냐는 질문에 이준혁과 한지민은 극 중 호칭으로 불렀다고. 이준혁은 과거 신촌 민x레영토에서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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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를 진짜 좋아한다는 이준혁은 피자도 두판씩 먹는다고. 이준혁은 “과자도 막 여섯 봉지씩 먹고 그런다”라고 밝혔다. 이준혁은 범죄도사3할 때 마동석이 5kg만 찌워오라고 해서 다음날 찌워가기도 헀다고. 그런 식으로 20kg을 찌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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