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희철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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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철의 절친한 친구인 방송인 풍자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이 글을 쓰면서도 믿기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준 분들, 지인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 위해 글 남긴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달라면서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지인들이 많다. 내 연락처,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주면 장례식장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철은 요식업 CEO이자 사진 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비주얼 디렉터 등으로 활동했다. 2023년 풍자의 지인으로 '살림남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는 등 얼굴을 알렸고, 유튜브 채널 '이희철 브희로그'를 운영 중인 유튜버이기도 하다.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에도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너무나 힘들었던 아홉수 2024년. 건강도 마음도 지치고 참 정말 힘든 한 해였다. 아픈 만큼 배우고 성장한다는 걸 알아서 겸허하고 단단하게 잘 이겨내리라 믿고 기꺼이 감사하게 잘 보내주려 한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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