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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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가 신화 김동완의 '손수건'을 리메이크한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순순희의 멤버 기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손수건'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손수건'은 지난 2007년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발매한 곡으로 울고 있는 여자친구의 눈물을 닦아주려 꺼낸 손수건을 주제로 슬퍼하는 연인의 마음을 보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그간 감성 보컬 그룹 순순희의 멤버로 활동해 오면서 남다른 보컬 실력을 선보였던 기태는 이번 '손수건'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의 감성 포인트를 건드리는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으며,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아는오빠' '살기 위해서' 등의 곡을 발매하면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기태는 지난해 12월 21일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된 기태가 과연 이번 앨범에서 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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