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윤은혜 / 사진=유튜브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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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2024 KBS 가요대축제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

앞서 지난해 열린 '가요대축제'에서는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무대 연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다 같이 모여 동선을 맞추고, 힘들어도 웃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멤버들은 '가요대축제' 사전 녹화 후 미니 팬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이들은 울컥했다.

특히 윤은혜는 "저희가 관계가 나쁘지 않은데 의도치 않은 타이틀이 붙여질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언니들한테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을 다 설명할 수가 없지 않냐. 근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 매일 새벽까지 4시간씩 연습을 했다"며 "그러면서 더 사이가 돈독해졌다. 옛날 추억도 생각이 나더라. 어른이 되어 변한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사이들이 생기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