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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상민, "결혼, 감성 버려야 가능" 충격...'중매' 가능할까 (중매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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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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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국내 최초 리얼한 결혼 중매 과정을 보여줘 화제가 됐던 연애 예능 '중매술사'가 시즌 2로 돌아온다.

KBS Drama와 Smile TV Plus에서 9일 첫 방송하는 '중매술사2'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평범한 남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결혼 전문가인 중매술사 3인이 코칭부터 매칭까지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여기에 의뢰인을 직접 선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 '결혼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결혼 예능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의뢰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1차로 선발된 11명의 외뢰인들은 돌싱부터 외국인, 끝사랑을 찾으러 나온 60대까지 각양각색으로, 자신들이 가진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의뢰인이 직접 작성한 육각형 그래프도 확인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의뢰인들이 이 결혼 오디션을 찾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중매술사2'는 성혼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결혼의 교주 최윤혜 중매술사, 결혼의 성패가 느낌으로 온다는 29년 경력의 소유자 김은순 중매술사, 그리고 심리 상담을 통해 같은 성향의 사람들을 매칭하여 이혼율 0%를 이뤄낸 심리 소믈리에 권수정 중매술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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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재혼 희망자들의 자녀 유무와 성별, 사별과 이혼에 대한 선호까지 결혼 시장의 현실을 전하기도 하는데, 이지혜는 “차가운 현실”, 이상민은 “감성을 버려야 결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충격을 받기도 한다.

결혼에 진심인 의뢰인 11명의 사연은 9일 오후 10시 50분 KBS Drama와 Smile TV Plus에서 첫 방송되는 '중매술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매술사' 시즌1에서는 연봉이 1억5,000만 원에 달하는 의사가 출연해 '출중한 외모를 가진 집밥 해먹는 여성'이 이상형이라는 조건을 밝히거나 명문대 출신으로 대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이 '전문직에 배 나오지 않은 남성'을 조건으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KBS Drama, Smile TV Plus '중매술사 시즌2'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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