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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배우 정일우, 故 이희철 추모..“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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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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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故 이희철을 추모했다.

8일 배우 정일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영정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있어”라며 고인의 계정도 함께 태그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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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 故 이희철의 영정사진이 담겨있다. 정일우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한 형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한편, 故 이희철은 인플루언서 겸 요식업 CEO, 포토그래퍼 겸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했다. 압구정동에서 9년간 펍을 운영했고, 걸그룹 클라씨의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출연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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