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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의미심장 SNS "전쟁을 준비해, 시간 얼마 남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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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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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티아라 지연과 이혼 후 SNS로 첫 근황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8일 "2025"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Fall Out Boy의 곡 'The Pheonix'의 가사가 담겼다. 황재균이 올린 가사는 '전쟁을 준비해(Put on your war point)',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Hey, young blood, doesn't it feel)',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Like our time is running out)',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I'm gonna change you)', '리믹스처럼(Like a remix)', '그리곤 널 되살릴 거야(Then I'll raise you)', '피닉스처럼(Like a pheonix)' 등의 가사가 담겼다.

지연과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첫 게시물로 의미심장한 노래 가사를 올린 황재균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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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년 반만인 지난해 6월 뜬금없이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혼설에 대해 계속 침묵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국 이혼을 인정했다. 이혼을 알린 후 황재균은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후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양측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이 성립되며 두 사람은 부부 사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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