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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후배 사랑' 주장 손흥민‥양민혁 챙기며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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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편 토트넘 신입생 양민혁 선수의 훈련 장면도 공개가 됐는데요.

주장 손흥민이 데뷔전을 준비 중인 후배를 열심히 챙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리포트 ▶

아직 등번호를 부여받지는 못했지만 1군 선수들과 함께 팀 훈련에 나선 양민혁 선수.

낯선 환경이지만 선배 손흥민 옆에서 함께 훈련하며 적응에 나섰습니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양민혁에게 주장 손흥민 선수가 말을 걸며 챙겨주네요.

2인 1조로 함께 훈련하는 동안 양민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슈팅 훈련도 이어졌는데요.

양민혁은 날렵한 움직임에 깔끔한 마무리까지 선보이며 빠르게 팀 훈련에 녹아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은 우선 적응하는 게 먼저"라고 밝힌 만큼 데뷔전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은데요.

오는 12일 5부리그 팀과 맞붙는 FA컵 3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 이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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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이유승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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