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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포스터부터 '위풍당당'... 2월 화끈하게 열어젖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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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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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인물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8일 공개된 6인 포스터에는 6인 6색 캐릭터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우체국 창구 계장인 마광숙 역을 맡은 엄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붉은색 정장을 입은 그는 선두에서 확성기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반면에 LX호텔의 회장인 한동석 역의 안재욱은 팔짱을 끼고 무표정하게 서 있다. 포스터에서부터 정반대인 광숙과 동석이 어떤 이야기들을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광숙의 시동생 4인방인 오천수(최대철)과 오흥수(김동완), 오범수(윤박), 오강수(이석기) 또한 흥미롭다. 이들은 각 어깨와 머리에 파, 깨진 박, 주전자 뚜껑, 배추를 얹고 비장하게 정면을 응시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6인의 머리 위로 막걸리와 파전이 터져나가는 부분은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포스터 속 '오합지졸 오형제는 막걸리로 대동단결!'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가운데, 오형제가 독수리술도가를 통해서 어떻게 변해갈지 예상하게 한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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