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Drama, SmileTV Plus 예능 '중매술사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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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의사를 밝히며 "현재 연봉은 1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KBS Drama, SmileTV Plus 예능 '중매술사' 측은 지난 7일 시즌2의 1회 방송 예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MC 이상민과 이지혜가 결혼을 원하는 11명의 지원자 면접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제작진은 지원자뿐 아니라 이상민의 재혼 가능성을 분석하는 티저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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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상민은 재혼에 대해 "해야죠"라고 밝혔다. 그는 "옷을 사줬을 때 예쁘게 어울리는 몸매의 여성분이면 좋겠다"며 "몸무게 48~54㎏, 키 165~170㎝ 정도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이상민의 발언에 이지혜는 "그 정도면 아이돌 가수나 배우들의 기준"이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이상민은 "나이는 저보다 8~12세 어렸으면 좋겠다"면서도 "1994년생까지도 가능하다"고 말을 바꿨다. 이상민은 1973년생이다.
이어 그는 "빚 다 갚았고 지금은 연봉 10억원 이상 벌고 있다"며 재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지혜는 이상민의 재력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눈 조금 낮춰서 전문가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69억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다는 이상민은 지난해 봄 방송에서 빚 청산 소식을 알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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