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근 정국에 이어지는 뉴스특보로 잦은 결방에도 선전하던 ‘친절한 선주씨’가 시청률 호조를 보였다.
8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중순에 첫 방송을 시작한 ‘친절한 선주씨’는 방송 초반부터 꾸준하게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12월 초부터 이어지는 정국 상황으로 뉴스특보가 이어져 자주 결방돼 시청률에서 피해를 봤다.
주5일 방송되며 시청자들과 꾸준히 호흡하는 것이 핵심이자 장점인 일일드라마로서는, 방송 당일 갑자기 뉴스특보로 결방이 이어지며, 방송 초반에 눈길을 사로잡았던 시청자들의 시청 흐름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 이어졌었다. 심지어 12월 초부터 2주 동안은 정상 방송된 횟수가 단 2회였다.
새해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어진 '친절한 선주씨'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8일 방송에서 진상아(최정윤 분)은 아버지이자 진건축의 사장인 진중배(김명수)로부터, 상아의 외도에 이혼을 선언한 남편 김소우(송창의)와 재결합 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책상을 빼겠다고 경고를 듣고서 분노했다.
피선주(심이영)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편 전남진(정영섭)과의 이혼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어머니 한만은(이효춘)은 분노했지만, 최선을 다했지만 이혼을 피할 수 없었던 선주의 상황을 듣고서는 함께 오열하며 선주를 안아줬다.
MBC ‘친절한 선주씨’는 평일 저녁 7시 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