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2군팀의 새로운 명칭인 'N팀'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군 팀의 명칭을 'B팀'에서 'N팀'으로 바꾼다고 9일 밝혔다.
전북 구단은 "단순 2군 선수로 인식될 수 있는 'B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난해 K4리그 우승으로 2025시즌부터 세미프로 최상위인 K3리그에 참가하는 B팀에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N팀'은 구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의 선수단으로 '넥스트(Next)'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브랜드인 'N'에서도 이름의 모티브를 얻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N팀'은 구단 클럽럽하우스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15일부터 태국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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