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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퇴근길이슈] 서예지 130명 고소·배슬기 심리섭 살해협박·나인우 병명·원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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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심리적 고통 묵과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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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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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악플러를 무더기 고소했습니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써브라임은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 악플러 130여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써브라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

배슬기·심리섭 부부,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일상 생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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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 배슬기 부부 [사진=심리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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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 유튜버 심리섭 부부가 살해 협박을 당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배슬기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배우 배슬기 부부에게 가해진 살해 협박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유포된 표현들은 상세히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해 가족들은 현재 일상 생활을 온전히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 삭제,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과 함께 악성 게시물 작성 및 댓글 등 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다.

나인우, 병역 면제 사유는 노코멘트 "아픈 모습 보여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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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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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병역 면제 사유와 관련, 병명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인우는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극본 이서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나인우가 군 면제 이후 첫 공식석상에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습니다. 나인우는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 면제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는 "병무청의 처분에 다른 것"이라면서도 4급 보충역 판정 사유에 대해선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나인우는 "이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아 말씀 드리게 되서 제작진과 배우들에 죄송하다"며 "촬영 중에 기사가 났고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연락을 받았다. 밤 늦은 시간이라 민감한 문제라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 했고 결국 침묵을 선택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주시는 것이 저의 밝고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좋아해준다. 아픈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 더 어필을 하려고 했다"면서 "개인 사유 병명은 말하기가 어렵다.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이야기 해봤다"고 말했습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인기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합니다. 1월 10일 첫방송.

'은퇴설' 원빈, '15년 공백기' 깨고 복귀…조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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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출연한 화장품 광고 캡처 [사진=인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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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화장품 광고를 통해 여전한 조각 비주얼로 화제입니다.

지난 8일 원빈이 모델로 있는 한 화장품 브랜드 채널에 새 CF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화이트 수트를 입은 원빈은 세월의 흔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굴욕없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으며 무려 15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빈이 오랜만에 CF로 모습을 드러내자,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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