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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원작 찢고 나왔다"…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천재 외과의사 완벽 변신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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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증외상센터'가 주요 출연진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오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긴박한 순간, 중증외상팀의 고군분투와 파격적인 활약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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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속, 검게 그을린 얼굴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백강혁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주지훈은 "백강혁은 실력과 지성을 모두 겸비한 거침없는 인물이다. 불의를 깨부숴가는 모습에 쾌감을 느꼈고, 속이 시원했다. 일종의 히어로물처럼 느껴졌다"며 자신이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강혁의 첫 번째 제자로서 촉망받는 항문외과 펠로우 양재원 역은 배우 추영우가 맡았다. 그는 중증외상팀에 합류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추영우는 "촬영 기간동안 저와 함께 성장한 캐릭터다. 제가 성장한 부분이 재원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표현됐다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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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팀의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는 배우 하영이 연기한다. 환자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적인 간호사로,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한다. 하영은 "때로는 코믹한 '장미'의 캐릭터가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녹아들 수 있을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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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는 병원 내에서 출세를 꿈꾸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유림은 뛰어난 학벌과 처세술로 입지를 다지던 중, 백강혁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인물의 등장으로 균열을 맞는다. 특히 애제자 양재원까지 빼앗기자 '백강혁 타도'를 외치며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운다. 윤경호는 "한유림은 승진과 출세에 야망이 큰 인물로 백강혁과 사사건건 시비가 붙는다"며, "어떠한 계기로 인해 변화를 겪는 인물이라 초반의 모습과 후반의 모습이 점차 바뀌어가는 과정에 집중했다"고 밝혀 캐릭터의 입체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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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인 마취통증의학과는 배우 정재광이 맡았다. 백강혁도 인정한 뛰어난 실력자 박경원은 중증외상팀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낸다. 정재광은 "박경원은 주관이 뚜렷하고 원칙에 따라 맡은 바를 해내는 인물"이라며 "주로 눈빛이나 행동으로 캐릭터의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박경원의 성격을 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주지훈의 조언으로 긴 머리를 선택했다"라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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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영화 '좋은 친구들'의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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