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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강남, 기안84도 어쩔 줄 모르는 엉뚱함에 회사 실직 위기..."지금 자리도 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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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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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기안이쎄오'에서 기안84도 감당 못하는 강남의 우당탕탕 회사생활이 공개된다.

9일 방송하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5회에서는 '기쎄오(기안84 CEO)'와 차장 강남이 막걸리 회사 CEO를 만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100년 역사가 있는 막걸리 회사의 CEO는 약 2억 원이었던 매출을 220배 성장시키며 성공 신화를 쓴 일화를 들려주며, 새로운 고민을 털어놓는다. 술을 좋아하는 기쎄오는 전문 분야를 만난 만큼, 고민을 다 듣기도 전에 막걸리 시장 규모를 3조 원까지 확장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시음부터 직원 소통, 시장조사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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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전문가들과의 미팅을 하며 여러 지식을 얻게된 기쎄오는 "역시 현장을 뛰어야 아이디어를 얻네"라고 말하며, 발품 팔아 얻은 현장의 소리에 자신만의 사고를 더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쎄오와 동행한 강남 차장은 약한 숫자 계산과 산책하는 강아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할 만큼 정신없는 모습을 보인다. 산만한 그의 모습에 "넌 내가 보기에 지금 차장 자리도 위태위태하다"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낸 기쎄오는 "조나단 부장보다 확실히 아래는 맞다"고 덧붙이며 팩트 폭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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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한혜진 본부장, 정용화 팀장, 강남 차장, 미미 사원이 회식 후 기억에 없는 30분 통화 기록이 남아있을 때, 통화 상대가 전 애인인 경우와 직장 상사인 경우 중 더 나은 상황을 선택하는 것 등 다양한 직장인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재미를 더한다.

한편, '기안이쎄오' 5회는 9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9일과 10일 각 0시에 나눠 공개된다.

사진 : 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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