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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할리우드 감독들의 극찬 세례를 받은 클래식 공포 영화 '노스페라투'가 국내에 상륙한다.
영화 '노스페라투'는 오랜 시간 알 수 없는 악몽과 괴로움에 시달려온 '엘렌', 그리고 그녀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백작 '올록'의 집착이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그린 매혹적인 클래식 공포 영화이다.
영화는 '더 위치', '라이트 하우스', '노스맨' 등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예술적인 연출력을 선보여 사랑받은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신작으로 빌 스카스가드, 릴리 로즈 뎁, 니콜라스 홀트, 애런 존슨, 윌렘 대포 등 출중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뜨거운 열연을 선보이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래식 공포의 정수로 불리는 고전 영화를 화려하게 부활시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25일 북미 개봉 후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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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북미에서 개봉한 '노스페라투'는 개봉 주 4,03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리며 장르 영화 중 크리스마스 당일 개봉 및 주말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로버트 에거스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자 가장 높은 북미 성적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2025년 1월 5일 기준 북미 6,940만 달러, 인터내셔널 3,098만 달러로 월드와이드 1억 달러를 돌파한 '노스페라투'는 개봉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감독들의 극찬 세례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아노라', '플로리다 프로젝트', '탠저린' 등 세계 유수 영화제들을 휩쓸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으로 우뚝 선 션 베이커 감독이 2024년 최고의 영화로 '노스페라투'를 손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나에게 올해 '노스페라투'를 뛰어넘을 영화는 없을 것 같다. 큰 스크린에서 꼭 봐야할 영화이다.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연출은 능수능란하고, 릴리 로즈 뎁과 니콜라스 홀트의 연기는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를만하다. 화려한 영상미와 미술, 편집이 빛난다. 정말 대단한 영화" 라고 극찬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맨 인 더 다크2' 등을 연출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 역시 "'노스페라투'는 올해 내 최고의 공포 영화이다"라고 강력 추천해 올 겨울 새로운 공포 걸작이 탄생했음을 예감하게 한다.
북미 개봉 후 열띤 반응과 세계적인 감독의 추천 세례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영화 '노스페라투'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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