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렸고, 오른쪽~ 떨어지는 안타! 3루를 돌았고, 홈으로~ 홈으로~ 승부"
"홈에서, 태그~ 경기 끝! 경기 끝! 서건창이 오늘의 경기를 끝냅니다!"
서건창이 원소속팀 KIA와의 동행을 이어갑니다.
KIA는 서건창과 계약 기간 1+1년, 총액 5억 원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서른다섯의 나이에 생에 첫 FA 계약을 체결한 건데요.
서건창은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통산 1428안타, 517타점, 타율 0.298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며 키움에서 LG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에도 크게 반등하지 못하며 FA 신청을 세 번 미뤘습니다.
반전을 만든 건 지난 시즌, 고향 팀인 KIA에 입단해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한 건데요.
프로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FA를 신청하게 됐고, 이날 KIA와 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KIA에서 반등을 만들어 낸 서건창이 올해 또 하나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영상제공 : 티빙(TVING)
"홈에서, 태그~ 경기 끝! 경기 끝! 서건창이 오늘의 경기를 끝냅니다!"
서건창이 원소속팀 KIA와의 동행을 이어갑니다.
KIA는 서건창과 계약 기간 1+1년, 총액 5억 원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서른다섯의 나이에 생에 첫 FA 계약을 체결한 건데요.
서건창은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통산 1428안타, 517타점, 타율 0.298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프로야구 최초 200안타를 돌파해내며 MVP를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며 키움에서 LG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에도 크게 반등하지 못하며 FA 신청을 세 번 미뤘습니다.
반전을 만든 건 지난 시즌, 고향 팀인 KIA에 입단해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한 건데요.
프로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FA를 신청하게 됐고, 이날 KIA와 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계약을 마친 서건창은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올 시즌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IA에서 반등을 만들어 낸 서건창이 올해 또 하나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오늘의 야구'였습니다.
영상제공 : 티빙(TVING)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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