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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아모링의 남자’ 2002년생 ‘신성’ 디알로, 맨유와 2030년까지 함께해! “너무 자랑스러워, 역사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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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링의 남자 아마드 디알로가 2030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한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알로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2년생의 디알로는 2024-25시즌 후 계약 만료가 예정되어 있었으며 맨유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다. 그러나 맨유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며 디알로와 장기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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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링의 남자 아마드 디알로가 2030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한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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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올 시즌 27경기 출전, 6골을 기록 중이다. 아모링 맨유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디알로는 재계약 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이미 맨유에서 믿을 수 없는 순간들을 경험했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축구로부터 큰 목표를 가지고 있고 맨유에서 역사를 만들고 싶다. 올 시즌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 되고 있으나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우리의 미래는 정말 특별할 것이다”라며 “나는 팀을 돕고 팬들에게 다시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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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재계약 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이미 맨유에서 믿을 수 없는 순간들을 경험했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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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올 시즌 27경기 출전, 6골을 기록 중이다. 아모링 맨유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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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윌콕스 맨유 기술이사는 “디알로의 발전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그는 볼을 다루는 기술, 다재다능함, 그리고 결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맨유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디알로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그가 잠재력을 발휘하고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알로는 2021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고 지금까지 50경기 출전, 9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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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로는 2021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고 지금까지 50경기 출전, 9골을 넣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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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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