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차은우 /뉴스1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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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스타작가 홍자매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관련 기사 2025년 1월 9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차은우, 고민시 만날까…홍자매 신작 남주인공 유력)
9일 뉴스1 취재 결과 차은우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준비 중인 신작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는 최근 홍자매 작가님의 새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현재 차은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추후 차기작품이 결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냈다.
홍자매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환혼'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작가진으로, 방송가에서 이들의 신작이 '호텔 델루나2'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다른 작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출은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한 차은우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맹활약하며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성장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에서 주인공으로 나섰고, 2020년 방송된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해 '원더풀 월드'를 통해 거친 남성미를 더한 모습과 짙은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 가운데 넷플릭스 드라마 '더 원더풀스'를 차기작으로 확정한 그는 홍자매의 러브콜까지 받았다.
이 작품은 배우 고민시가 여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으로, 차은우와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 고민시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영화 '밀수'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면서 차세대 여배우로 급부상했다. 다른 행보와 색깔을 보여준 차은우와 고민시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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