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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추영우, 차차차기작까지 확정…"메디컬·누아르·로맨스,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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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추영우가 3편의 차기작을 확정하며 대세를 향한 쾌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추영우는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했다. '경찰수업', '학교 2021', '오프닝 - 바벨신드롬',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미를 쌓아왔다.

3년 만에 주말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찼다. 데뷔 첫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조선 만능 엔터테이너 '천승휘'에 이어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을 넘나들며 과몰입을 이끌었다.

올해에만 3편 이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옥씨부인전'을 시작으로 2025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먼저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전편이 공개된다.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추영우는 백강혁의 첫 제자 '양재원'으로 분한다. 재원은 엘리트 펠로우.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나간다.

넷플릭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누아르 액션물이다.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났던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추영우는 '금손'을 연기한다. 금손은 기준이 속한 조직의 수장 주운(허준호 분)의 아들이자 검사다. 현직 검사로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야심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로맨스도 선보인다. tvN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모쏠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판타지 로맨스. 추영우는 주인공 '견우'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펼친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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