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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오상욱, 얼마나 먹길래…차태현 혀 내두를 정도 '수확 반 흡입 반'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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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 오상욱이 위(胃)대한 빙고 레이스로 먹성 좋은 막내의 매력을 제대로 뽐낸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12일(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게스트로 재출연한 BTS 진이 김동현-이이경과 함께 '핸썸 팀'으로, 차태현-신승호-오상욱이 '가이즈 팀'으로 나뉘어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탐방'이라는 주제로 후반전 빙고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앞선 방송에서는 야심차게 설욕전을 예고한 진이 좋은 찬스권을 싹쓸이하며 '가이즈' 차태현-신승호-오상욱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 레이스를 시작해 흥미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가능성 낮은 승리의 기쁨보다, 확실한 즐거움을 쫓기로 한 '막내즈' 신승호와 오상욱이 레이스보다 흑돼지 먹방에 빠져, 리더 차태현을 진땀 쏟게 만든 바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2일(일) 방송에서는 오상욱이 먹방의 고삐를 완전히 풀어놓으며 후반전 레이스의 양상을 뒤흔들 전망이다. 이날 오상욱은 이미 고기국수와 흑돼지로 배를 든든히 채운 상황임에도 "이제 다금바리만 나오면 된다"라며 주객이 전도된 빙고판 땅따먹기를 펼쳐 나가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오상욱은 퀴즈 정답을 맞히기 위해 차태현과 신승호가 쉴 새 없이 머리를 쓰는 와중에 "나는 왜 회식 밖에 생각이 안 나지?"라며 머릿속을 가득 채운 '먹방 생각'과 실랑이를 해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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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가이즈'는 얄궂은 찬스권 중 하나인 '감귤따기 30분 체험' 미션을 소화하기 위해 감귤 농장에 방문한다. 이때 초록 모자를 쓰고 '감귤농장 이장님'으로 변신한 오상욱은 감귤을 따는 족족 입으로 집어넣으며 뜻밖의 새참 시간을 즐기고, 이 모습에 차태현은 "정말, 정말 많이 먹는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이에 오상욱의 위(胃)대한 레이스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예능 고정에 완벽 적응한 '월클 막내' 오상욱의 활약은 '핸썸가이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핸썸가이즈’ 6회는 오는 12일(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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