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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차우민, '보물섬' 통해 지상파 데뷔‥박형식 바라기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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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우민,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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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차우민이 새해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차우민은 2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극 '보물섬'에 캐스팅,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앞서 배우 박형식, 허준호가 출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차우민도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차우민은 극 중 학업 중단을 선언한 고등학생 지선우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가 맡은 지선우는 공중파 인기 아나운서 출신 지영수의 아들로, 박형식(서강주)에게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는 인물. 훗날 '박형식 바라기'가 된 지차우민의 다채로운 면모는 이야기에 재미를 꽃피울 것으로 예상, 기대감을 차오르게 만든다.

187cm의 빼어난 피지컬과 비주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차우민. 2021년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큰 화제를 모은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영화 '용감한 시민'에 출연, 짧지만 굵직한 임팩트를 남긴 활약을 펼쳐 차세대 기대주에 등극했다.

특히 차우민은 지난해 공개된 U+ 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다. 존재만으로도 섬뜩한 유일고 서열 1위 고경준 역으로 변신, 두려움으로 점철되어 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치밀하게 써내려 간 열연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2025년을 자신의 시간으로 꽉 채울 준비를 마친 차우민. 23일 공개 예정인 티빙 '스터디그룹'과 '보물섬'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기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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