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제공 |
[OSEN=장우영 기자] 방민아가 노래, 연기, 비주얼 모두 되는 ‘육각형 배우’로 존재감을 전하고 있다.
쉼 없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방민아가 지난 연말 연달아 개봉한 영화 2편, 그리고 뮤지컬을 통해 한계 없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방민아는 영화 ‘원정빌라’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약사 ‘유진’역을 맡아 미묘한 심리와 복잡한 내면, 흔들리는 감정선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탁월한 집중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생애 첫 장르물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지난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 ‘오랜만이다’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연경’으로 분해 통통 튀는 밝은 매력부터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는 모습까지 캐릭터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영화에 등장한 노래 5곡 모두 방민아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해주기도.
연말연시 각기 다른 영화로 스크린을 채운 방민아는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틱틱붐’에서 주인공 ‘존’의 여자 친구이자 무용수 ‘수잔’ 역을 비롯해 1인 다역으로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뽐내고 있는 것. 특히 연기, 노래, 춤 모두 섭렵한 방민아는 무대 위에서 남다른 생동감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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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브라운관에서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방민아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올라운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맡은 역할마다 노력의 꽃을 피우고 있는 방민아가 2025년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영화 ‘원정빌라’는 IPTV와 OTT플랫폼 VOD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영화 ‘오랜만이다’는 극장 상영 중이다. 또, 뮤지컬 ‘틱틱붐’은 2월 2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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