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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심야 떡볶이 데이트…마음의 거리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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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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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밀착 포옹 엔딩으로 심쿵을 선사한 한지민과 이준혁이 이번엔 마음의 거리를 밀착한다. 심야 떡볶이 데이트에 나서는 것.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의 지윤(한지민 분)과 은호(이준혁 분)가 흥미로운 관계성을 쌓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한수전자 양팀장(권혁 분)이었다.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유능한 대표 지윤은 그를 이직시켜야만 했고, 한수전자 최연소 인사팀 과장인 은호는 핵심 인재의 이탈을 막아야 했다.

결과적으로 실적을 올리지 못한 지윤은 은호가 양팀장의 중국행 결심이 후보자 커리어는 생각하지 않은 그녀의 소행이라 오해하고 비난하자, 그에 대한 반감은 더욱 커졌다. 이 가운데 억울하게 징계 해고를 받은 은호가 대학 선배인 강석(이재우 분)의 아내이자 '피플즈' CFO 미애(이상희 분)에게 스카우트를 받아 지윤의 비서로 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흥미진진한 터닝 포인트가 생겼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존중이 없는 은호가 마음에 들지 않은 지윤은 그를 냉대했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은호는 헤드헌터에 대한 편견을 모두 지우고 새롭게 배우며 지윤의 완벽한 비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에 지윤 또한 조금씩 은호를 비서로만 판단해주기 시작했다. 2회 엔딩에서는 쓰러질뻔한 지윤이 은호에게 밀착해 기대어 포옹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다음 이야기에 대한 설레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0일) 본 방송에 앞서 함께 떡볶이를 즐기고 있는 지윤과 은호의 모습이 이미지를 통해 공개됐다. 냉담했던 지날 날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다소 편안해 보이는 두 사람이다. 떡볶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지윤은 머리까지 질끈 묶고 전투적인 '먹방'에 나서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최악의 첫 인상으로 서로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지윤과 은호가 점점 몰랐던 서로에 대해 하나씩 새로 알아가기 시작한다"라며 "마음의 거리를 점점 더 밀착시키며 로맨스 도파민을 터트릴 두 사람의 이야기에 오늘(10일)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 3회는 오늘(10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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