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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권은비, 히말라야서 코피 터졌다…노홍철은 고산병으로 몸져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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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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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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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와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에서 고비를 맞았다.

배우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이라는 홍철오빠. 오빠는 무사히ㅜ내려갔어요. 다시 합류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시영, 노홍철, 권은비는 네팔의 히말라야를 등반하고 있는 모습. 특히 권은비는 왼쪽 코에 휴지를 꽂고 있었으며, 고산병을 호소한 노홍철은 현지인들의 검진을 받은 뒤 결국 말을 타고 내려가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과 노홍철은 2023년 9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함께 출연했고, 권은비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새롭게 합류해 활약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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