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관객들의 사랑·관심 받는 직업…배움의 자세는 숙명
조형균이 뮤자컬 ‘시라노’에 함께 출연 중인 최재림을 응원하며 배우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사진 | 이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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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뮤지컬 ‘시라노’를 이끄는 조형균이 일명 ‘최재림 공연 중단 사태’에 대해 “가장 속상한 건 본인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최재림은 ‘시라노’ 공연 도중 건강 악화로 2막 무대를 취소했다. 그를 향한 ‘겹치기 출연’ 논란이 또 한 번 불거졌다. 그는 현재 ‘시라노’서울 공연과 대구 ‘킹키부츠’, 부산 ‘시카고’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지킬 앤 하이드’ 합류 예정이다.
조형균은 “(최)재림이가 지방 공연도 하고 있지만, ‘시라노’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기와 여러 가지 악재가 왔다”며 “배우들도 재림이를 응원하고 있다. 이젠 목이 완전히 회복돼 날아다닌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배우를 “가족, 동료”라며 “손발이 다치면 그나마 괜찮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해 급성후두염으로 배우 인생 처음으로 캐스팅 교체를 경험했던 조형균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소리가 안 나왔다. 진짜 사람 일은 모른다”면서도 “배우는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직업이다. 체력·컨디션 관리, 실력 향상을 위한 배움의 자세는 우리의 숙명”이라고 했다.
공연 중간중간 스태프들이 건네는 물이 “꿀맛”이라는 그는 “긍정적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살면 잘 때도 기분이 좋고 다음 날 상쾌하다”고 자신만의 롱런 비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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