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부금을 전달한 후 함께 포즈를 취한 주웅 이대서울병원장과 KLPGA 프로골퍼 김재희(오른쪽). 2025.01.13 fineview@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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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김재희 팬클럽이 함께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희 프로 팬클럽은 2022년부터 김재희 프로가 경기에서 버디를 성공시킬 때마다 자발적으로 1000원씩 기부했고, 약 9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김재희는 "이대서울병원과 연이 닿은 이후 병원에서 여러 검진을 받으면서 정말 다양한 환자를 봤다"라며 "우연히 난소암 환자가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난소암 환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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