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K김동욱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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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북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좀 웃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 하는 거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JK김동욱은 윤 대통령 체포 사태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싸움이라는 건 주먹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게 싸움이 아니다”라며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이다. 이번 주 리서치에서는 50%를 넘어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JK김동욱은 “이성을 잃고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시민들의 뜻은 전 세계를 울릴 것”이라며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운 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어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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