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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현지시간 29일 오후 8시에 킥오프될 예정인 2024-25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8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클럽 브뤼헤가 맞대결을 펼친다.
맨체스터 시티가 클럽 브뤼헤와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순위 25위에 머물러 있는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시즌 초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맨시티의 고전은 지난주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정점을 찍었다. 2-0으로 앞서나가다 4-2로 역전패를 당하며 16강 직행 진출에 실패한 것. 하지만 주말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맨시티의 전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며, 홈에서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특히 엘링 홀란드의 득점포 재가동과 필 포든의 맹활약이 눈에 띈다. 포든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클럽 브뤼헤는 현재 순위 20위(승점 11)로 맨시티보다 3점 앞서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톤 빌라와 스포르팅을 제압했고, 지난 7차전에서는 유벤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특히 AC밀란전 패배 이후 모든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원정에서도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맨시티의 승리가 기대된다. 브뤼헤의 득점 역시 예상하고 있다. 브뤼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 중 5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으며 원정 3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2-1 정도의 스코어로 맨시티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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