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블룸. 사진=매시브이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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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신인 그룹이 올해 대거 출격을 예고했다. 가요계를 다시 정조준하는 재데뷔 그룹부터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 그룹까지 출격을 예고했다. K-팝 루키들이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세대 교체 신호탄을 쏘아올릴지 주목된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아란·새나·시오는 올해 새로운 걸그룹 어블룸(ablume)으로 재데뷔한다. 그룹명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블룸(blume)’을 활용해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했다. 작은 씨앗이 성장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과 같이 세 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과 잠재력을 토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저마다의 색깔을 하나로 모아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본격 재데뷔에 앞서 미국에 장기간 머물며 뮤직비디오 및 화보 촬영 등에 나섰다. 미국 현지에서 촬영한 노래와 춤 커버 영상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린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벌써부터 어블룸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어블룸은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일 전망이다.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멤버 동화, 동현, 민제, 주왕, 계훈, 케이주, 아마루(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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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에서 신기록을 행진 중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약 8년 만에 동생 그룹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 킥플립(KickFlip)은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이계훈·아마루·케이주·이동현 등이 멤버로 포함돼 많은 기대를 모았다.
걸그룹 하츠투하츠 데뷔 예고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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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선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내놓는다. 걸그룹 에스파 이후 5년만, 소녀시대 이후 첫 다인원 걸그룹이다.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데뷔를 예고하는 영상이 깜짝 공개돼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 후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선보이고 월드투어까지 직행시킨 YG엔터테인먼트도 올해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한 만큼 올해는 보이그룹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2020년 데뷔한 트레저 이후 YG가 약 5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보이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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