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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공격진을 강화할 '크랙'을 영입했다.
광주는 29일 울산HD, 부천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공격수 황재환(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중 - 현대고 출신인 황재환은 U-17, U-20, U-23 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특급 유망주다.
황재환은 U17 대표로 활약할 당시 본인이 출전한 거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대표팀의 무패행진에 기여했다. 이후 독일과의 교류전에서 FC 쾰른(독일) 연령별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2020년 울산HD 입단과 동시에 쾰른에 임대로 합류했다.
황재환은 울산 시절 데뷔골을 멀티골로 터뜨리는 등 19경기 2골을 기록했으며 2024년 부천으로 임대를 떠나 12경기 1도움을 기록, K리그 통산 3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황재환은 "광주에서 뛸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고 감독님, 동료 선수들에게 많이 배워서 더욱 좋은 선수가 되고싶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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