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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산, 수원-서울-전남서 뛴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 영입..."고참 역할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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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35)을 영입하며 조직력을 강화했다.

조지훈은 2011년 수원 삼성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후, 상주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강원FC, 태국 1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서울, 전남 드래곤즈를 거치며 K리그 166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이다. 특히, 2024시즌 전남에서 34경기 출장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191cm 80kg의 신체조건에 기술을 동시에 갖춘 조지훈은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과 공·수 전환 패싱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조율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훈은 "현재 태국 전지훈련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며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 그리너스 선수단은 오는 26일(일) 귀국 후 2월 3일부터 전남 여수와 경남 창원에서 실전 훈련에 주력하며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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