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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김주형 선수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선두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합계 16언더파)와는 2타 차입니다.
김주형은 2라운드와 순위는 공동 4위로 같지만, 선두와 격차를 전날 4타에서 2타로 좁혔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합계 15언더파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올해 처음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합계 10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시우가 합계 8언더파 공동 21위, 임성재는 합계 6언더파 공동 37위, 안병훈은 합계 4언더파 공동 52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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