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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신문로)] 전민광은 어느 시즌 강한 자신감을 안고 2025년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전 11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재개를 앞두고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ACLE에 참가 중인 울산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와 ACLT를 치르는 전북이 위치했다.
포항에선 박태하 감독, 전민광이 참석했다. 전민광은 포항 주축 센터백이다.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을 하다 포항으로 왔다. 로테이션 멤버로 뛰던 전민광은 점차 출전시간을 늘렸다. 눈에 띄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2021시즌 리그 32경기를 뛰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2024시즌 포항 수비를 이끄는 리더가 됐다.
전민광은 2025시즌 출사표로 "전지훈련부터 잘 준비했다. 작년에 코리아컵 우승을 했고 선수들은 자신감이 많이 올랐다. 전지훈련 동안 자신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 선수들이 그 부분을 2025년 포항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후 공통 질문, 개인 질문에 대해 답했다.
[이하 전민광 향한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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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이 강팀인 이유는?
-시즌을 앞두고 다른 팀들은 선수 영입을 많이 했다. 포항은 기존 선수들이 많이 남은 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 때문에 더 잘 준비가 됐다. 포항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개막이 다른 시즌보다 빠른데.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전지훈련을 치르고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준비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준비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선 걱정을 하지 않는다.
-개막전 상대 팀인 대전하나시티즌에 각오를 전한다면?
작년에 대전은 포항과 리그 경기를 하며 졌던 기억이 없다. 올해는 대전이 더 잘 준비해서 나올 것이지만 우리는 자신이 있다.
-팀에서 기대되는 선수는?
내게 기대를 제일 많이 하고 있다. 기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자신감도 있다. 조르지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조르지가 이번 전지훈련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많은 선수들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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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참가하는 각오는?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남은 예선이 두 경기 남았는데 모두 승리를 해서 준비를 잘하겠다. 말보다는 결과로 보여주겠다.
-팀 목표와 개인 목표는?
"팀 목표는 리그 정상에 올라서는 것이다. 포항은 우승을 못 한지 12년이다. 올 시즌은 리그 정상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 목표 후보로 처음 올라갔다. 올라간 것만으로 감사한데 사람인지라 수상 소감은 준비는 했다. 수상소감은 수상을 해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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