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양우성, 병원서 홀로 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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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매체들은 양우성이 지난달 30일 홀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27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양우성은 춘제 연휴 시작 전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고 상태가 악화하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이어졌고 끝내 사망했다.
A형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라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양우성은 ‘환상의 숲’, ‘경경아심’, ‘화관당소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앞서 서희원도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폐렴 증세가 악화해 사망하며 충격을 안겼다.
아내를 떠나보낸 후 구준엽은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라며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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