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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김지민♥' 김준호, 결혼 전 이집트에서 텐션 폭발 "여긴 불금 아닌 불목"(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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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독박투어3’의 장동민이 이집트 전통 시장에서 ‘흥정왕’에 등극한다.

8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24회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이집트의 만물상’으로 불리는 ‘칸 엘 칼릴리’ 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피라미드 뷰’를 자랑하는 첫째 날 숙소에 입성해 감격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이집트의 국민 음식인 ‘코샤리’를 맛본 뒤, 640년이 넘은 중동 최대 시장인 ‘칸 엘 칼릴리’으로 향한다. 그런데 이 전통 시장은 목요일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구름 인파로 가득 차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대해 김준호는 “여기는 쉬는 날이 ‘금-토’여서, ‘불금’이 아니고 ‘불목’이래~”라고 설명해준다.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신비로운 시장 분위기에 들뜬 ‘독박즈’는 “우리 여기서 피라미드 관광할 때 필요한 전통 의상을 구매하자”며 한 옷가게로 들어간다.

이후 마음에 드는 전통 의상의 가격을 물어보는데, 김준호와 유세윤은 옷가게 사장이 부르는 가격에 당황하면서도 제대로 깎지 못하는 반면, 장동민은 이집트가 ‘가격 정찰제’가 아닌 ‘흥정 문화’임을 감안해 가격 협상을 적극 시도한다. 장동민은 높은 가격을 부른 상인들에게 “비싸다! NO!”라고 외치는가 하면, 김준호에게도 “형, 그건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옷 벗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유세윤은 장동민의 놀라운 협상 스킬에 “우리는 당한 것 같은데, 바보인가 봐”라며 자책하는데, 과연 장동민이 ‘게임왕’에 이어 ‘이집트 흥정왕’에 등극할지, 장동민이 ‘네고’한 옷 가격이 얼마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쇼핑을 마친 ‘독박즈’는 시장 내 카페에서 망고주스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그러던 중, 시장에서 산 옷값을 걸고 ‘독박 게임’에 들어가는데, 잠시 후 ‘독박자’가 결정되자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이들이 부르는 ‘독박송’을 듣고 주변 상인들이 홀린 듯 모여들어, 급기야 바이올린 연주자까지 가세하면서 ‘컬래버 버스킹’이 성사된 것. 하지만 흥이 오른 현지인들은 계속해 ‘떼창’을 이어가 ‘독박즈’를 ‘노래지옥’에 빠뜨린다. 이에 유세윤은 “빨리 가자! 여기 ‘노래지옥’이야”라며 탈출을 시도해 폭소를 안긴다. 간신히 전통시장을 빠져나온 뒤, ‘독박즈’는 첫째 날 숙소로 향한다. 이때 김대희는 “우리 첫째 딸이 찾아준 ‘피라미드 뷰’ 숙소인데, ‘피라미드 라이트 쇼’까지 볼 수 있다”고 선포해 ‘독박즈’를 흥분케 한다.

이집트 전통 시장에서 현지인과 즉석 버스킹까지 한 ‘독박즈’의 여행 첫째 날은 8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4회에서 만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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