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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이은결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무실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최강희,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이은결에 대해 조심해야 할 게 있다. 말씀을 조심하셔야 한다. 마술사라 불리는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결은 "싫어한다기 다는 제 정체성에 대한 얘기다. 마술 뿐 아니라 공연 연출도 하다 보니까 마술하면 무조건 신기해야 한다는 게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은결은 무려 870평의 아지트를 공개했다. 이은결의 사무실은 공연 소품을 만드는 제작실이기도 했다. 이은결은 "소품을 해외에서 들여오더라도 디테일한 건 수정해야 한다. 마음에 안 들면 조금 고쳐야 되는데"라며 직원들과 자신이 직접 용접까지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은결의 사무실은 공연도구가 제작되는 공간부터 원단 수선실, 각종 공구들도 구비되어있었다. 지게차까지 주차되어있는 이은결의 사무실. 이은결은 "실제 일상은 정말 공장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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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탓에 고향으로 못 돌아가고 있다는 엘레나. 엘레나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집에 못 갔다. 부모님과 매일 전화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 언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심지어 엘레나의 아버지는 드론병으로 참전 중이라고. 엘레나는 "아버지가 집에 못 온다. 우크라이나에 가도 엄마만 볼 수 있다. 아빠를 만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연출을 맡은 이은결.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 후 이은결은 '더 매직스타' 팀과 회식을 가졌다. 동료 마술사는 이은결에게 "요즘 공연 준비하는 거 잘 되냐. '더 매직스타' 때는 3일 동안 5시간 주무시지 않았냐. 한 달 동안 매일 2시간 주무셨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은결은 "제가 '매직스타' 공연때도 투어를 하면서 '하츄핑' 공연을 했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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