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는 4라운드 MVP 투표에서 93표 중 56표를 얻어 같은 팀 동료인 김선형(25표)을 31표 차로 제쳤습니다.
워니는 지난 1, 2라운드 MVP 연속 수상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라운드 MVP가 시행된 이후 한 시즌에 세 번의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워니가 처음입니다.
워니는 4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3분 39초를 뛰며 23.9득점 11.7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29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올 시즌에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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