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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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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와 몬스터, 10년 우정 이어간다… 사상 최대 후원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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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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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가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와의 다년간 파트너십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는 UFC의 독점 공식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로 남으며, 이는 양사 모두에게 역사상 가장 큰 스폰서십 계약이 됐다.

    UFC와 몬스터 에너지는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연속 재계약이다. UFC 회장 겸 CEO 데이나 화이트는 "몬스터는 지난 세월 동안 정말 놀라운 파트너였다"고 언급하며, "몬스터 로고는 십 년 동안 옥타곤에 고정되어 있었고, UFC를 떠올릴 때 몬스터가 함께 떠오를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몬스터 에너지 공동 CEO 로드니 색스 또한 "UFC와 몬스터는 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UFC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격투 스포츠 단체이며, UFC 선수들은 몬스터의 DNA인 적극적인 성격과 열정, 끝없는 도전 정신을 체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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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계약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는 UFC의 주요 이벤트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옥타곤 중앙 로고뿐만 아니라 페이퍼뷰(PPV), 파이트 나이트,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 아시아 지역 MMA 유망주들의 토너먼트 Road to UFC까지 다양한 콘텐츠에서 몬스터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경기 전후 기자회견과 옥타곤 공식 결과 발표 인터뷰에서 몬스터 에너지의 스폰서를 받는 UFC 선수들이 몬스터 드링크 캔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또한, UFC가 중계되는 170여 개국 9억 7500만 가구를 통해 몬스터 브랜드가 더욱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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