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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방탄소년단 제이홉, 생일 맞아 또 기부...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2억 원 쾌척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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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연휘선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8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인 이날 해당 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2억 원을 후원했다.

    제이홉은 지난 2022년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기부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아미(팬덤)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게 돼 정말 뜻깊다"라고 밝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 의료 환경 개선, 소아 중증·희귀 난치병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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