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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트리거' 정성일, 1990년생 연기 후폭풍에 "나도 피해자, 욕 먹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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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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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트리거' 정성일이 극중 1990년생을 연기한 데 대해 "나도 피해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단원을 향해 가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탐사보도팀 트리거의 신입 PD 한도 역을 맡은 정성일은 1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성일이 연기한 '트리거'의 한도는 1990년생이라는 설정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80년생인 정성일은 10살 어린 1990년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데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도 피해자입니다"라고 너스레를 섞어 호소했다.

    정성일은 "처음 감독님을 만났을 땐 5살 정도어린 설정이었다. 저도 방송 보다가 이력서를 보고 1990년생이라고 되어있어서 놀란 부분이기도 하다"고 해명했다.

    정성일은 "(1990년생이라는 설정 때문에) 어려보이려고 한 건 아니다. 신경쓰지 않고 연기했다. 중고신입 낙하산 피디. 나이에 대해서는 연연하지 않고 연기했는데 90은 여파가 있었다. 주변에서 욕 많이 먹었다"고 웃음지었다.

    그는 "'니가 어떻게 90이냐'고 이야기를 들었다. 저한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제가 범죄를 한 것도 아닌데"라고 웃음지으며 "만약 90인걸 알았으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90인 걸 알았다면 못했겠죠. 그정도 나이 차이를 다른 식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10살이면 생각의 차이도 많고 경험의 차이도 많아, 다른 식의 표현이 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후드 티셔츠에 커다란 점퍼를 걸친 한도의 초반부 의상은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고자 하는 캐릭터를 반영한 것이었다고. 정성일은 1990년생 캐릭터를 의식한 패션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폭소했다.

    한편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19일 마지막 11회 1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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