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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번 시즌 라리가는 역대급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1-0으로 승리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바르셀로나였다. 전반 24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반칙을 얻어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키커로 나섰고 골대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지켜냈고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승점 3점을 따내며 1위로 올라섰다. 14라운드 이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51점으로 1위에 위치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51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50점으로 바짝 쫓아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를 감행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작별했고 한지 플릭 감독을 선임했다. 플릭 감독은 강도 높은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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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하며 리그 우승에 도전했다.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민 야말의 삼각편대는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바르셀로나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이번 시즌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팽팽한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바르셀로나가 4-0 대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르셀로나가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20라운드 헤타페전까지 단 1경기밖에 이기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8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3무 4패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3위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21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7-1로 이기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기회가 생겼다. 24라운드에서 열린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을 1점씩 나눠가졌다. 25라운드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셀타 비고와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고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승점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이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우승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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