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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황인범이 결장한 가운데 페예노르트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 오전 2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AC 밀란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합계 스코어 2-1로 16강에 진출했다.
홈팀 AC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히메네스, 레앙, 펠릭스, 풀리식, 라인더르스, 무사, 에르난데스, 파블로비치, 티아우, 워커, 메냥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페예노르트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파이샹, 레드먼드, 무사, 부에노, 모데르, 밀람보, 스말, 한츠코, 베일렌, 리드, 벨렌로이터가 선발 출장했다. 황인범은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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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AC 밀란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1분 풀리식의 크로스를 티아우가 머리에 맞췄다. 공이 높이 떴고 히메네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AC 밀란이 페예노르트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라인더르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18분에는 히메네스의 패스를 펠릭스가 좋은 터치로 잡았고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페예노르트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23분 테오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펠릭스의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흘러나온 공을 테오가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은 페예노르트가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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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AC 밀란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6분 테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할리우드 액션으로 판단했고 옐로 카드를 줬다. 테오는 이미 경고가 한 장 있었고 퇴장을 당했다. AC 밀란은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페예노르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28분 부에노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카란사가 머리에 맞췄다. 카란사의 헤더는 골망을 흔들었다.
AC 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3분 AC 밀란이 프리킥을 얻었고 라인더르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티아우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페예노르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43분 파이샹이 하프라인을 넘기 전 메냥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바로 슈팅을 날렸다. 파이샹의 슈팅은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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