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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탐사 보도 프로그램 '추적 60분'은 당초 28일 오후 '계엄의 기원' 2부작 중 2번째 편인 1402회 '극단주의와 그 추종자들'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이는 21일 방송돼 전 주의 2배 가까운 6.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반향을 일으킨 '선거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 이은 후속편으로, 가짜뉴스 확산 과정을 취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해당 방송은 유튜브 채널에 28일 방송을 고지하는 예고편까지 공개된 상태에서 방영을 하루 앞두고 결방을 단행했다. 이에 예고편도 삭제됐다.
연속된 기획의 맥을 끊은 자리에는 '다큐온' 3.1절 특집이 편성됐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다큐온'이 마침 토요일과 겹친 3.1절을 피해 2월 28일에 3.1절 특집을 선보이는 셈이다.
'다큐온'이 방송될 예정이었던 3월 1일 오후 10시대엔 KBS 걸작다큐멘터리가 편성됐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KBS가 아닌 외부, 해외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수입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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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자 KBS는 공식 입장을 내고 '추적 60분' 1402회 방송이 '연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KBS 보도자료를 통해 "KBS는 3.1절을 앞두고 28일 오후 10시, '다큐온 3.1절 기획 - 잊혀진 독립운동가 태극기'를 편성했다"며 "'다큐온 3.1절 기획 - 잊혀진 독립운동가 태극기'는 태극기가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태극기가 걸어온 항일 독립 운동사를 담아낸 수작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KB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태극기를 배경으로 마지막 사진을 남겼던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 1945년 조국 광복의 날에 광화문을 물들였던 태극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에 따라 2025년 2월 28일 오후 10시 편성된 '추적 60분'의 편성은 순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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