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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디아즈, 카마빙가, 추아메니, 호드리구, 멘디, 뤼디거, 아센시오, 발베르데,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4-4-2 전형으로 맞섰다. 그리즈만, 알바레즈, 리뉴, 바리오스, 데 파울, 시메오네, 갈란, 랑글레, 히메네스, 요렌테, 오블락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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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4분 호드리구가 발데르데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왔다. 호드리구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 17분 시메오네가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빗나갔다. 전반 2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비니시우스가 슈팅했지만 막혔다. 전반 27분엔 바리오스의 중거리 슈팅이 높게 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알바레즈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기습적으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레알 마드리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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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들어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10분 멘디, 비니시우스, 브라힘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후 브라힘이 수비수를 앞에 두고 날린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7분 모드리치, 후반 19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몰리나와 갤러거를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효한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멘디의 중거리 슈팅이 막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6분 르 노르망, 후반 30분 코레아와 쇠를로트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2-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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